입덧약1 [임신초기] 7주차~9주차 증상 :: 호르몬 노예, 입덧지옥, 산전검사 :-( 임신 6주차부터 시작된 입덧... 심한 사람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편한 생활은 아니었다. 하루 종일 차멀미하는 것처럼 울렁울렁거리고, 토는 안 해도 토하기 직전 기분이 계속 유지됐다. 식욕도 없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은데, 배는 시시때때로 고파 뭐라도 입에 계속 넣어야만 하고,, 그럼 또 소화불량에 속은 더부룩하고 아주 죽을 맛.. *몸은 제일 티안나지만 모든게 가장 힘든 시기라 이때의 신랑 태도로 평생 가는 임신 서러움이 피어난다 :-( 나는 그래도 신랑이 잘 챙겨준 편이라 생각하면서도 주변 누구는 매일 토해서 역류성 식도염 걸렸다더라~ 하는데, 그럼 나는?? 토 안하니까 괜찮다는 건가?? 갑자기 기분이 퍽 상하기도 하고.. 임신을 하니 신랑이 조금만 못해줘도 서러운 기분이라 괜히 밤늦게 .. 2020. 9. 29. 이전 1 다음